스핀오프 한국 배우 한효주 이종혁 출연 드라마 보세요 안 보면 아쉬운 첩보 액션 추천 미드 미드 미드 트레드스톤 본

본 시리즈의 광팬으로 며칠 전부터 미드트레드스톤을 클리어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기대감을 얘기했는데, 총평에 이르자니 아쉽게도 놓치기 아까운 스파이 미드입니다.

10부작을 며칠 만에 다 보았다 하지만 유명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 책 시리즈를 스핀오프 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시즌2는 취소되었다고 하는데 내용을 보니 매우 흥미롭습니다.

KGB가 시도한 인간무기 프로젝트. 한마디로 인간을 세뇌하고 원하는 암살무기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전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신분을 부여하며, 임무를 부여할 때는 이미지와 문자, 소리 등으로 킬러 본능을 깨우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눈치챈 CIA에서도 요원들을 잠입시키는데 러시아의 이런 세미 프로그램을 가져와 비밀 킬러 조직을 만드는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지금은 폐기된 프로그램인 줄 알았던 상황에서 구 러시아 핵무기의 존재와 함께 비밀리에 다시 시작한 트레드스톤 계획이 수면 위로 드러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에 본 시리즈에서 액션 지도를 한 팀이 합류해 액션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전체적으로 큰 음모 아래 각성된 킬러들과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잘못된 프로그램임을 인식하고 맞서기 시작하는 요원들의 고군분투, 흥미롭죠? ^^

또 하나 좋은 것은 북한 요원으로 한효주가 출연하고 장교로 이종혁이나 몇몇 배우가 출연하지만 북한말이나 한국어 표현이 잘 표현된 외국 드라마라는 점입니다."물론 조연급의 어색한 발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한국 배우를 기용했기 때문에 외국 영화, 드라마 중에서 가장 보기에도 부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대부분 전편에 나오는 한효주의 액션 연기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주요한 임무를 띤 잠재적인 킬러로 나옵니다.연기력도 좋고, 무난하게 배역을 소화했네요." 고생 많이 하셨죠?

아쉬운 점은 이 드라마가 두 개의 타임라인을 가지고 1973년 KGB프로그렌이 연구되었을 때와 현재를 교차해서 보여주느라 정신이 없어요.

현재도 여러 곳의 인물이 개별 에피소드에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퍼즐처럼 튀어나오는데 이야기의 집중력을 좀 흐리게 하는 게 아닌가 싶고 세계를 넓게 다양하게 보여 주는 것은 좋지만 에피소드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마무리가 아쉬운 부분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비현실적인 공간 이동등이 보입니다.^^;;

시즌1에서 어느 정도 흩어진 요원들 얘기가 시즌2에서야 좀 더 현재 상황에 집중해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취소됐다니 아쉽네요.

 

보면서 느낀건데 본 시리즈를 다시 보고 싶네요. ^♡^매트데몬이 최고에요~ㅋㅋㅋ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