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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 장첸 영화 범죄 도시
    카테고리 없음 2022. 5. 14. 15:02

     

    장첸 (범죄도시 시리즈) 최근 수정시각 : 2022-05-1107:24:19 분류 범죄도시 시리즈 영화 캐릭터

    장첸(윤계상)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3.1. 왜 이렇게 날뛰는가?4. 여담 1. 개요 [편집]

    아이야? 혼자야?내 하르빈 장첸이야!

    영화 범죄도시의 최종 보스. 배우는 윤계상. [1] 일본판 더빙 성우는 후쿠사토 타츠노리.

    하얼빈에서 부산, 창원을 거쳐 서울로 올라와 기존 조직을 장악한 신흥 범죄조직 흑룡파의 보스.[2]2) 작중의 행적[편집]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본래 하얼빈으로도 악명 높은 조직폭력배 흑룡파 행동대장 출신으로 현지 공안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극악무도한 인물. 광역수사대 첩보에 따르면 조직원만 300여 명이 넘던 거대 폭력조직 행동대장 출신으로 중국 공안에 의해 조직이 붕괴되고 보스는 체포돼 처형됐다고 한다. 장첸은 이후 부하 2명과 함께 부산항으로 밀항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경남 창원 일대에서 조선족을 상대로 악명 높은 사채업자[3]로 유명했다고 경찰이 언급한다.[4][5]

    평소 부하 두 명을 데리고 가장 싫어하는 말이 '같은 동포' 운운하는 말이고 [6]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자기 돈 떼먹는 놈들'과 '자기한테 거짓말하는 놈들'이라고 한다. 창원에서 올라온 뒤에는 독사파 부하 한 명을 고리대금으로 묶어 2억의 빚[7]을 지게 한 뒤 손발 하나당 천만원씩 깎아 주겠다며 오함마로 손뼉을 치고 만다. 그것도 그냥 오함마로 찍은 게 아니라 일부러 벗어났다는 식으로 손가락만 노리고 손가락 5개, 총 5회를 휘두르며 완전히 손을 짰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성난 독사가 부하들을 이끌고 달려와 장첸에게 싸움을 걸지만 오히려 장첸 일당은 독사를 기습해 독사파 조직원들의 눈앞에서 독사를 무자비하게 난도하고 간혹 살해해 버리면 [8] 그 시체를 토막내 가리봉동 주택가 쓰레기장에 유기한다. 이처럼 특별한 항쟁 없이 순식간에 두목을 제거하고 독사파를 완전히 접수한 장첸 일당은 가리봉동 일대에 들어서게 되면서 마석도의 영향력 아래 표면적이긴 하지만 분쟁을 멈춘 이수파, 중식파와 본격적인 분쟁을 벌인다.

    사실 말이 분쟁이어서 이 영화에 등장한 모든 조직은 마석도의 관리 하에 범죄의 수위를 대폭 낮춘 생계형 조폭에 살고 있었는데, 이들 흑룡 판매하는 순수한 기분에 따라 멋대로 칼이나 도끼를 휘두르며 막대한 피해자를 내는 바람에 정말 미친 게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이러한 행실이 장첸들의 몰락에 한몫했다. 붙잡아 중국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신분 세탁하고 다시 들어와 보복하겠다며 경찰에 협조하기를 꺼리는 것이 지역 조선족 상인들의 생리였는데 장첸은 세금을 핑계로 매일같이 찾아와 번번이 돈을 빼앗고 가게 때려 부수고 여차하면 칼까지 휘두르는 폭력을 휘둘렀다면 보복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다 죽게 된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경찰에 협조한다.

    서울 첫 작업에서 충식이 빠, 황 사장이 운영하는 카바레 매니저, 팔을 잘라버리는 데뷔국을 벌여 [9] 이름을 날리는 것부터 시작해 돈이 될 일이면 무엇이든 하라는 오더를 내려 본업인 사채업은 물론 이스파의 돈줄인 불법 도박장을 강탈하고 충식이 파가 유치권 행사 중인 건물에 이권 개입을 하는가 하면 가리봉동 일대 조선족 상인들에게 자릿세를 갈취하는 등 그야말로 금천구 일대를 벌집처럼 파고들고 있다. 심지어 언론에서도 조선족 폭력배가 폭이라는 뉴스까지 나오면 금천구 구역 최강 괴물경찰 마석도의 표적이 돼 조직원 전체가 경찰을 겨냥하게 된다.

    온갖 잔혹한 짓을 벌이던 반동이나 이스파로 장첸의 두 부하를 기습했으나 마석도와 경찰이 중간에 개입해 위성락이 체포됐고 이후 의뢰인과 회견하는 자리에서 충식이 파의 기습을 받아 양태가 자상을 입는 등 위기에 처했는데 당시 의뢰인에게 받은 의뢰 내용은 이권 개입 차충식이 파의 우두머리 황충식 사장을 치라는 것이었다.[10] 장첸은 5억을 달라던 회장에게 10억을 요구할 때 브로커를 차는 것 등 협박했지만 회장은 겁내지 않았고 오히려 일이 끝나기 전까지는 착수금으로 1억만 주겠다고 선언한다. 체포돼 반려될 수 있었던 위성락도 범죄인 인도를 위해 파견된 공안과의 마약 거래를 통해 석방되는 등의 행운이 겹쳐 가리봉동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바로 그 공안이 마석도가 꼬리를 잡고 일망타진하기 위해 만든 가짜 공안으로 그곳에 낚였다. 물론 장첸도 바보는 아닌 만큼 공안이 가짜로 부하가 배신한 것은 아닌지 의심했지만, 마석도가 정말 마약을 이용해 먹이를 던졌기에 결국 함정에 빠져버렸다. 그래도 온전히 안을 생각은 없었는지 정해져 있던 위성락에게 몇 사람만 붙여 접선을 시도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믿은 탓에 본격적으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장첸,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 아니어서 장이스의 어머니 환갑잔치 때 이수파를 기습 공격하고 부하들을 여럿 몰아내고 두목 장이스까지 공격한 뒤 초반에 독사파를 먹은 것처럼 이수파 먹어치워[11] 공안과의 접선지로 위성락을 대신 보낸 뒤 본인은 직접 황 사장을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을 데리고 황 사장 카바쿠라를 습격한다. 이후에는 도망가는 황 사장을 끈질기게 쫓아와 칼로 죽이려고 덤비지만 황 사장이 마석도에게 받은 경찰용 밴 고무복을 입고 있다가 무산됐고 이에 장첸은 몸통 대신 머리를 겨누는 칼을 놓친 뒤 황 사장의 목을 졸라 죽이려 하지만 하필 장소가 금천경찰서 인근이어서 목격자와 귀가 중이던 강홍석 형사를 포함한 경찰에 발각돼 위치를 노출되자 황 사장을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도주한다.[12]

    이후 중국으로 도주하기 위해 짐을 싸 양태와 동행했다가 뒤따라간 강홍석 형사를 승용차로 죽이고 강현사의 연락을 받은 마석도가 지프를 타고 난입하면서 양태는 체포돼 혼자 도망치게 된다. 이후 금천구 일대를 방황하다가 공교롭게도 마석도 단골 식당인 옌지식당에 들러 황 사장 살해를 교사한 곽 전 사장과 통화하는데 그곳에서 식당 주인 손자 왕이 촬영한 흑룡파 조직원들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식당 주인과 왕오애개 폭력을 휘두른다.[13]

    결국 위조여권으로 비행기표를 받는 데 성공한 장첸은 김포공항에 도착하지만 출국 직전 공항 앞에는 곽 전 사장을 통해 잔금 9억을 받아 냈지만 사실 이는 현금이 아닌 통장과 도장이고, 더구나 장첸이 만난 곽 전 사장은 황 사장이 석도에 밴 고무복 빚을 갚겠다며 붙잡혀 몰아붙이고 자기편으로 만들어 버린 인물이었다. 이를 몰랐던 것이 결정타가 되면서 장첸은 비행기표를 모두 끊어놓고 화장실 대변기 차량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마자 마석도와 마주하게 된다.[14] 결국 어쩔 수 없이 석도를 상대로 대결에 들어간 장첸은 깨진 거울 파편으로 팔을 찌르는 데 성공하는 정도로 파헤쳐 보지만 그대로 석도에 의해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진 뒤 왼쪽 손목과 왼손 손가락이 모두 부러지게 되고 접힌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 채 소변기 옆 장애인용 손잡이에 묶이게 된다.[15] [16] 이후 마지막 포악으로 석도에게 중국어로 욕설을 퍼부으며 소리를 지르지만, 석도의 원펀치에 안면을 맞고 리타이어한 뒤 경찰에 의해 끝내 검거돼 공안으로 인계된다. 이후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당연히 흑룡파 부하들과 함께 자국으로 송환돼 사형당했을 것이다.[17] 3. 평가[편집] 다양한 범죄자가 등장하는 작품 중에서도 극도의 악랄함이 돋보이는 캐릭터 먼저 싸움을 하다가는 잘못하면 웃으며 칼로 상대를 난폭하게 만들고 부하 앞에서 [18] 그 부하 내연녀를 강간하며 [19] 오한마로 채무자의 손가락을 하나씩 밀어 버리는가 하면 자신이 경찰에 몰리는 데 도움을 준 조선족 상인들에게 보복을 가하는 등 영화 속 독보적인 인간 말종 원톱이다.[20]

    상대가 워낙 강한 것도 있지만 장첸은 엄청난 페널티 매치를 벌였지만 황 사장을 상대로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황 사장의 반격에 부상을 당했고 아지트였던 고물상에서 돌칼 차에 부딪혔을 때 에어백도 터지지 않고 핸들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혀 더 큰 타격을 입고 무기도 잃은 데다 피로한 상태에 들어간 단골 식당에서도 물밖에 잡지 못하고 또 쫓기는 신세가 됐고 부하들도 체포된 상태였다.

    다만 마석도의 페널티도 있었다. 일단 신분이 형사라 심한 가해를 가하기 어려운 점은 제외하더라도 고물상에서 장첸이 강홍석을 향해 차를 끌고 돌진할 때 마석도가 차 옆구리로 막았는데 그때도 정면으로 친 차는 장첸 쪽이었고, 받친 쪽은 엄연히 돌도였다. 실제 작중 석도는 어깨에 심한 고통을 느끼며 움켜쥐었고 심지어 다리까지 끌고 있었다. 게다가 석도 본인도 장첸을 열심히 추적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마석도가 혼자 움직인 것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단 자신만 먼저 움직인 것이다. 부하 강홍석 형사로부터 전화가 왔을 때도 한시바삐 먼저 가서 위치만 얘기하고 오라고 한 걸 보면 공항 때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황 사장에게 연락한 뒤 일단 자신만 먼저 출동해 경찰에 연락을 보내고 공항으로 와달라는 식. 다만 장첸도 무기가 있는지의 차이가 매우 커 무작정 마석도의 패널티가 더 컸다고 하기에는 마석도에 대한 과대평가로 볼 수 있다.[21]

    한 가지 특징은 싸울 때 도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이다. 적으로 간주되는 인물에게 칼, 도끼, 오함마, 맥주병 등을 휘두르거나 끓는 기름을 상대방에 걸어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며 후반부 마석도와 격투를 벌일 때에도 대변기 문, 밀대 손잡이, 화분, 깨진 거울 조각 등을 이용해 공격했다. 물론 그렇다고 육탄전에 취약한 것은 아니다. 이수화의 보스 장이수를 죽이려 했을 때는 초반에는 도끼로 싸웠지만 본격적으로 장이수와 싸울 때는 맨손으로 싸웠던 것에서 알 수 있다. [22] 오히려 일반인의 수준은 쉽게 맨손으로 혼수상태로 만든 것을 보고 장첸도 인간 흉기 레벨 3.1. 왜 이렇게 미쳤을까.[편집] 사실 장첸의 행동은 어떻게 한 조직의 행동대장까지 한 사람인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당히 나가지만 아무리 지역을 장악하더라도 지역 상인에게는 최소한의 생존과 소득을 보장하면서 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이득이 되고 조직을 그나마 유지할 수 있다. 중국에서 공안을 한번도 만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날뛴다고 하지만 흑룡파는 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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