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 <코로나 19 로마편> JTBC 수요일 버라이어티 덕파원

 

요즘 즐겨보는 JTBC에서 수요일 9시에 방송하는 떡밥완 25시입니다

각 나라의 거주민이나 유학생들이 그 나라의 상황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 코로나의 상황과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입니다

이곳은 영화 '로마의 휴일'의 촬영지로 유명한 스페인의 계단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렇게 북적거리던 곳이

코로나에서 현재는 한산해요.

스페인 계단의 정식 명칭은 트리니타 데이몬티 성당 계단입니다

그렇다면 왜 스페인의 계단이라고 부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페인 대사관 앞 계단이라서요. www

스페인 계단 건너편에 한 명품이 즐겼던 스트리트 비어 콘도티입니다

저희에겐 비싼 외국 명품이지만 이탈리아인들에게는 국산 가게입니다. www

이탈리아는 21년 4월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대요

현재는 비교적 나라 간 이동이 자유로운 유럽인 여행객들로 가득한데 아시아인은 굉장히 어렵다고 하네요.

한국은 백신 패스라고 하는데 여기는 그린 패스예요

아까 봤던 프랑스와는 같은 유럽이지만 상반된 가치관이 보이네요

오히려 우리나라와 비슷한 인식입니다.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로 알려진 트레비 분수입니다

동전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동전 1개를 던지면 이탈리아 여행에서 로마로 돌아와서

동전 2개를 던지면 이탈리아 여행 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동전 세 개를 던지면 이탈리아 여행 중에 큰 행운이 온대요.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3개를 던지면 이별을 고한다.)

트레비 분수는 1762년에 니콜라 살비라는 건축가의 도면으로 완성된 분수입니다

직역하면 삼거리분수에요 ㅋㅋㅋ

확실히 마스크를 다들 되게 잘 쓰는 분위기예요.

여기를 가지 않고는 로마에 갔다고 할 수 없다

로마의 랜드마크 콜로세움입니다.

서기72년~80년,8년 만에 완공된 원형경기장입니다.

약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1년 12월 31일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모든 공식적인 불꽃놀이가 취소됐는데

공식 행사는 없었지만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만 추정 인원은 약 3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지역마다 위험 지역을 다르게 구분했어요.

20년 빨간색 부분은 출입금지입니다.

22년 1월 현재는 거의 노란색으로 안정된 모습입니다.

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인 관광객은 0명이라고 합니다.

못 갈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의 모든 사진, 대사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동양권을 제외하고 여행경기는 80% 이상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 경기가 회복되어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상 로마의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