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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테이블 이지베베 자석블럭 아기 자석놀이

.뿡뿡 2022. 3. 4. 14:32

 

하퍼테이블 이지베베 자석블럭 아기 자석놀이까지 실내에서 재미있게 놀아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아이랑 집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어떤 걸 하고 재밌게 놀아줄지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인데

아무래도 어린 아기에게는 놀이와 발달을 빠뜨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놀면서 자라는 시기니까요

그만큼 저도 아이의 발달에 있어서 장난감, 교구에 더 관심을 갖는 편이에요

되도록 단순하게 누르면 소리가 나는 놀이보다는 생각하고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종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원목 종류도 많이 봤는데 일단 무겁다는 게 항상 아쉬웠어요

아이가 혼자 놀기에 무겁지 않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뭘까 하고 알게 된 자석블럭입니다.

잘 알던 하퍼테이블 이지베베입니다

열어보니까 안에도 안 움직이는데 되게 꼼꼼하게 포장이 돼 왔네요

무엇보다 박스에서 꺼낼 때부터 무겁지 않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꾸꾸가 빨리 갖고 놀고 싶다 하면서 혼자 열기 시작했어요

색감이 컬러풀하고 예뻐서 더 흥미를 가질 것 같아요

안에 보니까 블럭들이 그것들로 포장돼서 예쁘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종류와 색깔이 다양해서 쿡은 보자마자 "이거 좋다"고 웃었어요.

138pcs 다양한 구성

지금까지 꾸꾸가 가지고 놀았던 자석블럭 중에 가장 여러 가지 모양이 들어있는데

자동차를만들수있는타이어부터프로펠러등다양하게들어있지만

모양을 만들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즐거움을 느끼죠.

그리고 엄마의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다양한 아기 자석 놀이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꾸꾸도 이제 4살이라서 조금씩 숫자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아직 조금 어려워해요

놀면서 간단하게 알려주고 싶은데 처음에는 단순하게 읽는 연습을 하다가

좀 더 크면 나이에 맞는 덧셈이나 감산 같은 간단한 산수까지 알려줘요.

 

플레이북이 같이 들어있어요

저는 평소에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곤 했어요

육아를 하면서 쿠크랑 놀아줄 때 더 크게 느껴졌어요

블럭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 주는 아버지와는 달리 저는 어떤 걸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처럼 어떤 걸 만들어 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65가지 예시가 들어있는 책이 같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부터 점점 어려워지는 step4까지 있어 개월 수에 맞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놀 때는 밖에 나가야 되는 시간이어서 쿠크 몇 개만 줄 테니까 조금만 놀고 나가자고 했어요

다른 것처럼 단순히 사각삼각형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서

몇 개 꺼내줘도 아이 혼자 이것저것 만들어보면서 엄마 이건 혜리에요.

너무 빨라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잘했다고 잘생겼다고 칭찬해주면 만족스럽게 웃어요.

이런 모습을 보니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자석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적당해서 아기가 손으로 잡기 쉽고 가벼워서 여러 번 겹쳐 집 모양을 만들어도 무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무엇보다 좋아하는 건 차 모양이라고 생각해요.

정해진대로만하는것이아니라데굴데굴 굴러가는바퀴로원하는모양으로조립해서완성을하다보면성취감까지느끼게되겠죠.

어린 유아부터 쓸 수 있게 얼마나 쉽게 할 수 있는지 보는데

회전 자석이 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도 딱! 붙어서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조금 복잡한 모양은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보면 그 다음에는 꽤 비슷하게 혼자서 해보는 거예요.

그럴 때는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고 옆에서 지켜보기 힘들 때는 조금씩 이렇게 하는 게 어떻겠냐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건 쿠크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단순해 보이지만 여기 인형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같이 롤플레이까지 하면서 상상력을 키워나갔거든요

그런 점이 아기자석놀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누르면 쉽게 음악이 나오는 건 잠깐의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라면

자석블럭은 스스로 만들고 생각하면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거든요.

보통 장난감은 사용 시기가 짧은 편입니다.

특히 어린 유아들은 발달시기에 맞춰 바꿀 수 있어요.

블록놀이는 처음에는 손으로 두드리거나 만지거나

조금 더 크면 몇 개 붙여보고

나중에 모양을 만들면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만드는 데만 관심이 많았던 친구였는데

몇 번 옆에서 알려줬더니 엄마 이거 보라고 숫자도 저한테 말해줬어요

이렇게 놀면서 하니까 더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어요.

그동안 아기 자석 놀이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이 정리하기가 힘들었어요

조각의 수도 많기 때문에 곳곳에 넣어두면 대부분 잃어버려서 남아 있지 않았어요.

상자가 있어서 정리까지 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이 어머니에게는 무척 마음에 드셨는데

잃어버리지 않게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쿠크도 이제 다 놀았으면 짠 하고 정리하고 뚜껑을 닫아놓을게요

놀고 싶을 때는 밑에 바퀴가 있고 손잡이를 가지고 옵니다.

쿡의 새 장난감 하퍼테이블로 나온 이지베베 자석블럭입니다

갯수가 많아서 얼마전에 친구가 놀러왔는데 둘이 앉아서 재밌게 놀았어요.

실내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놀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