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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고지혈증의 원인과 진단, 관리

.뿡뿡 2021. 10. 29. 22:06

고지혈증의 원인과 진단,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셀피아 의원입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미루었던 건강검진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종합 정밀 건강 진단에서 별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좋겠지만, 가끔 뜻밖의 질환이 발견되어 곤란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처럼 검진에서 갑자기 발견되는 질병이 가장 많은 것이 고지혈증입니다. 고지혈증은 과거에는 높은 발병률을 보이지 않았으나 현대 사회 들어 발병률이 높아진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상 지질 혈증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지질 혈증이란?이상 지질 혈증은 혈액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등이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초과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정의되는데요.

중성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을 포함하여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고지혈증은 과거에는 비만인 사람들만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진 현대사회에서는 누구에게나 나타나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 정상 200~239mgdL - 주의 240mgdL 이상 - 고지혈증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고지혈증, 원인은?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양이 정상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도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는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져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을 비롯한 수많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고지혈증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는 유전적인 요인과 비만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포화지방이나 동물성지방의 과다 섭취, 음주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나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급격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증상 및 진단은? 고지혈증은 사실 뚜렷한 증상이 없어요. 가슴통증이나 피로감 등 고지혈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질환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다른 검사를 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지혈증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해 두면 뇌심장 말초혈관도 동맥경화가 생겨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뇌졸중, 협심증, 말초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미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고지혈증으로 진단되며 혈액검사 결과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일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됩니다.

고지혈증 예방법 어렵지 않아!

■ 건강한 식습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늘어난 것이 문제인 고지혈증을 예방하려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버터, 돼지기름 등 포화지방과 마가린 등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는 줄이도록 합니다.

음주도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잦은 음주는 삼가고 반대로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등푸른 생선, 견과류, 현미, 녹색 야채와 과일 등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의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상당히 낮출 수 있는데요.

운동은 평소 꾸준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걷기자전거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매주 4~6일씩 30분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시간이나 운동 강도는 서서히 높여주세요.

운동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달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운동 전후에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십시오.그 외에도 혈관세포가 손상되어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흡연 등은 피하고, 줄기세포 수술 등을 통해 손상된 혈관을 재생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도 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413 태현빌딩 1층

고지혈증의 원인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