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질환, 위역유실도질환, 식도염, 위염
http://naver.me/57wlZ2WK 소화성궤양이란 쉽게 말해서 위벽과 십이지장벽이 파괴되어 헐거나 심한 경우 출혈을 보이는 상태를... naver.me
잘 정리해 놓고 참고해 보다
2년 전부터 폭식과 야식, 그리고…가장 결장적인 항생제, 소염제 장기 복용으로 위가 조금 망가졌다.
어느 날 갑자기 식사 중에 식은땀이 나고 기도 부분이 답답하고 호흡이 약간 답답하고 심장 부분이 답답했다.
코로나로 매우 예민한 시기여서 응급실부터 찾았고 다행히 열은 없어 격리 응급실에 잠시 갇혀 있었다.
얼마나 무섭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지 심장병이 아닐까. 코로나가 아닐까
저희 회사 사진도 찍고 각종 혈액검사에 심전도 체크하고 나서 큰 병변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역류성 식도질환 증상 또는 늑막염 같다고 소염진통제와 ppi(위산억제제)를 처방해 주셨다.
새벽 2시에 응급실 가서 4시쯤 수액 다 맞고 나올 수 있었어
집에 돌아와도 통증은 계속되지 않고 누울 수 없었다 앉아 있기도 힘들어서 해가 뜰 때까지 서 있었다
다리가 너무 아팠는데 앉았을 때 통증도 꽤 있던 죽을 조금 먹고 약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위부근이 따끔따끔했다 (나중에야 소염진통제 때문인 것을 알았다) 소염진통제 처방받을 때는 위장보호약을 꼭 받아야 한다는 사실ㅜㅜ
보통 역류성 식도 질환 있고, 세트로 위염도 있는 것 같다
오전 9시까지 너무 아파서 또 근처에 제법 크고 유명한 내과를 다시 찾았다.
내 증상을 들어보니 역류성 식도질환이네요 하고 큰 병원과 마찬가지로 ppi와 제산제 그리고 위장보호약을 처방해주셨다.주의사항과 섭취하면 안 되는 식품 등을 알려주셨다.
효과는 처음이라 그런지 드라마틱했다.24시간 괴롭혔던 증상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오후 늦게 나는 몸을 조금 세우며 잘 수 있었다.
몇 시간의 숙면이었다
그 후로는 계속 증상이 좋아져서 일주일 만에 약을 끊고 몇 달 동안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고 있다.
사실 원인은 알고 있는 나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는 한 계속 반복한다는 것을
한약도 양약도 그때 그 순간뿐이라는 걸 한 번 망가진 위는 회복이 진짜 느리다회복이 돼도 감기약 한 방에 또 안 좋아질 수 있다
약을 만들 때는 특히 소염진통제 항생제 무조건 위장보호약을 세트로 넣어야 하며 항생제를 오남용해서는 안 된다.
항생제가 균을 죽이는 데는 뛰어나지만 내 몸에 좋은 균을 함께 죽여 버려서 위장과장은 좋은 환경이 될 수 없다.
장기간 항생제를 써야 할 때는 먹고 유산균도 폭탄으로 먹으면 조금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
지금도 가끔 위산이 역류하고 그 덕분에 배가 아파서 한 번씩 반복한다
수없이 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검색해서 검색하면 잘못된 정보도 많고 그렇지 않은 것도 많고그래서 이제 검색은 안 해
어느정도 저의 병의 원인과 어떤 약물을 쓰는지 종류정도는 알고있고 자신에게 잘맞는 약을 쓰면 어느정도 좋아지니까..
식습관, 생활습관이 제일 어려운
밥을 먹고 3시간 이내에 눕지 않는(위산이 역류하므로) 밥을 먹으면 너무 졸린데 특히 아플 때는 누워서 쉴 수 없어서 너무 괴롭다. 앉아서 꾸벅꾸벅 졸음을 참아보다
●밀가루 튀긴 요리 줄이기
세상에 이것만큼 맛있는 음식이 없는데?
폭식, 야식, 과식하지 말 것
폭식과 야식은 이제 안 하는데 가끔 과식을 해
당연히 금주, 금연 카페인 음식 금지 카페인을 갑자기 끊어버리니까 종합 감기약에 들어있는 소량의 카페인에도 반응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지 말 것
과일 선택의 폭이 아무리 좁아져도 비싼 멜론을 계속 먹을 수도 없고,
식후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한다.
● 혈액순환도 되면서 소화를 돕는다
이 밖에도 많지만 대체로 이것만 조금만 조심하면 재발은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혹시 살아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운동 후 압박은 심장 관련 질환이므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심계항진은 빈혈이나 갑상선의 문제일지도 몰라요.) 소화가 잘 안 된다. 목이 따끔따끔 이물감이 느껴진다
역류성 식도질환을 의심하기에는 사실 이 밖에도 너무 많은 통증이 있고(나는 등의 통증도 있고 구역질도 있고 가끔 어지럽고 미열도 있다면 혀에 백태도 많이 끼어 소화기간이 안 좋으면 다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정말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질환이므로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완치도 거의 없고 좋아졌다. 반복
ppi가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대신 위산 차단을 해서 그런지 소화불량이 세트로 따라오고 그래서 고기라도 먹어야 하는 날에는 소화효소를 따로 먹어줬다.
ppi는 장단점이 많은 아이이다.단기간은 사용해도 장기간 비춘다 해도 손상된 위를 회복해야 하므로 위산 차단이 필요하다 위산의 저하에 신중히 사용해야 하므로 과잉인지 저하인지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제산제는 진짜 그 순간 위산만 중화시켜줘그냥 소지품처럼 위급할 때 먹기 위해서 가방에 한두 개 넣어둔다.
지금도 여전히 역류성 식도질환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으며 늘 세트로 찾아오는 위염과도 헤어지지 못하고 있다.
건강할 때 잘 관리할 걸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모든 장기가 다 중요하지만 위와 간은 진짜ㅜㅜ아플 때 먹는 약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약을 먹을 때마다 거부감을 느낀다.
건강은 건강할 때 조심합시다
#위역류식도질환 #식도염 #위염 #제산제
덧붙여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은 내시경도 반드시 필요합니다.대체로 위염과 궤양이 있고, 헬리코박터 균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있었어요
식도에 상처가 없으면 비미란성 식도염 식도에 상처가 있으면 식도염
원래 정식 명칭은 위역류식도질환인데 역류성식도질환 역류성식도염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