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학군열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11회 ⭐️알술범잡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인가구 성범죄 전자발찌
11회 2021.06.13 (일) #tvN #서기물범잡 #알아두면 쓸 만한 범죄잡학사전 #사건사고
알술범잡 crimetrivia EP.ll MC 윤종신 x 범죄심리학자 박지성 x 법학박사 정재민 x 과학박사 김상욱 x 영화박사 장한준
'현실판 마이너리티 보고서 #전자발찌 범죄자의 위치 파악을 위한 24시간 감시'. 그러나 잇따른 #성범죄 재범의 끊이지 않는 전자발찌의 #실효성 논란
흉악범이 깡패들을 죽인 사건이다.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장대호의 뻔뻔스러운 태도, 갈수록 심해지는 범죄 과시욕에서부터 살인자 영웅화까지 범죄자에 대한 왜곡된 시선.
'짝' 치면 '억' 하고 죽었어?경찰의 고문에 의한 한 대학생의 죽음.#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그날의 생생한 증언. #임을 위한 행진곡
1987년 1월 14일 서울대생 박종철이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던 중 고문 #폭행으로 숨진 사건.
사건 진상 일부가 공개되자 신민당은 정부 여당을 상대로 대대적인 공세를 개시했고 재야단체는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가는 한편 각계 인사 9000명으로 구성된 #박종철군국민추도회 등을 주도했다.
이로 인해 정국은 고문정권 규탄 및 민주화 투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에 정부는 내무부장관 김종호와 치안본부장 강민창의 전격 해임, 고문 근절대책 수립 등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그러나 5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성명을 통해 치안감찰처원과 경정 유정방 박원택 등 대공간부 3명이 이 사건을 축소 조작해 고문 가담 경찰이 5명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이 폭로로 서울지검은 6명을 추가 구속했고 정부는 주요 인사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해 사태를 수습하려 했으나 경찰과 검찰의 #사건은폐 조작 시도는 정부의 도덕성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었다.
규정된 무게의 4배가 넘는 #불법건축물욕으로 이루어진 공사의 흔적이 무너진 시간 단 20초, 사상자만 1,500여 명의 비리와 탐욕이 붕괴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백화점의 한 동이 붕괴된 사고.
지상 5층, 지하 4층, 옥상 부대시설을 갖춘 2개 건물로 구성된 삼풍백화점은 1989년 말 완공됐다. 설계 시 종합상가로 설계되었으나 건물구조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받지 않고 백화점 용도로 변경하였다. 준공 후에도 무리한 증축공사를 벌여 1994년 11월 불법 건축물 판정을 받았다.
사고 당시 백화점 안에는 고객 1000명과 직원 500명이 있었다. 오후 5시 52분경 5층에서 무너지기 시작해 20여 초 만에 2개 동 가운데 북쪽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정부는 1995년 7월 19일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에 대한 안전평가가 실시되고 긴급구조구난체계의 허점이 드러나 119중앙구조대가 서울과 부산, 광주에 설치됐다.
한국 경제의 중심인 서울 강남에서 언제나 다시 반복되는 비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선 6월에 발생한 묵직한 사건들을 재조명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실제로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자며 제작까지 생각했던 장한준 감독이 과감하게 제작을 포기한 이유와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상욱 박사가 애국가를 틀지 못해 어린 마음에 원망을 산 이야기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돈이 앞선 개발 우선주의와 부실공사를 지적하며 붕괴 이전부터 조짐을 보였음에도 무시했던 안타까운 대처에 5박사 모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법무부 관제센터를 방문한 정재민 박사는 범죄예방정책국의 보호관찰 수단 중 하나인 전자발찌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많은 사람을 공포에 떨게 했던 1인가구 범죄부터 #주거침입죄의 경계와 처벌까지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밖에 반성하지 않는 범죄자와 그를 영웅시하는 사람들, 심지어 모방범죄에 이르는 잘못된 심리에 대한 분석까지 공개된다.